[20.10.29 뉴스워커 발췌]

광주전남연구원은 연구원 운영 안정화와 지역사회 발전과 통합 등의 의견 반영을 위해 제3기 ‘광주전남연구원 발전자문위원회(위원장 정인채)’(이하 ‘발전자문위’)를 새롭게 구성했다.

연구원은 지난 20일 연구원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하고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연구원 발전종합계획과 2021년 연구사업 방향을 도모했다. 또 광주와 전남이 가진 현안 사업에 대해 혜안을 찾기 위해 논의했다.

발전자문위는 경제계·산업계·학계·언론계·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의 리더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3기 광주전남연구원 발전자문위원에는 ▲정인채(새천년종합건설 회장) ▲고경주(어등산리조트 대표이사) ▲김종욱(순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형석(남해종합건설 사장) ▲배문자(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장) ▲임민자(성일이노텍 대표) ▲임지선(보해양조 대표이사) ▲한상원(다스코 회장) ▲고영진(순천대학교 총장) ▲민영돈(조선대학교 총장) 박민서(목포대학교 총장) ▲김선남(전남매일 대표이사) 송일준(광주MBC 사장) 조덕선(무등일보 회장) ▲강인규(나주시장) ▲김홍상(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박재순(광주전남발전협의회 회장) ▲오주(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 총회장)가 위촉됐다.

발전자문위원장에는 정인채 회장(새천년종합건설)이 선출됐다. 정인채 발전자문위원장은 “각 분야 경제·산업·학계·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역할과 책무를 다 하는 발전자문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연구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만드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도록 돕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구원 개원 30주년이 됐음에도 아직 독립 청사가 없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독립 청사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주전남연구원 박재영 원장은 “연구원의 발전종합계획 수립과 시행, 혁신과제 추진 등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며 발전자문위원들의 적극적 자문을 통해 시·도 발전과 시도민의 행복에 도움이 되는 소기의 정책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봉순 나주시 부시장, 박민서 목포대 총장, 임민자 성일이노텍 대표, 김형석 남해종합건설 사장, 민영돈 조선대 총장, 고경주 어등산리조트 대표이사, 조덕선 무등일보 회장,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 원장, 배문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장, 한상원 다스코 회장, 오주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 총회장, 정인채 새천년종합건설 회장(광주전남연구원 발전자문위원장), 박재순 광주전남발전협의회 회장,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 송일준 광주MBC사장.